빈플러스 M350 리뷰 (더치커피기구 콜드브루메이커)

안녕하세요? 넬스입니다.

이번 글에서 다뤄 볼 주제는 더치커피를 마시기 위해 구입한 콜드브루메이커

빈플러스 M350 제품에 대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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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구매했었던 드롱기 반자동머신으로 커피를 마시다 보니 커피에 대해 조금 더 

다양한 맛을 알고 싶어 졌습니다. 그래서 구입하게 된 빈플러스 콜드브루메이커 M350

 

 

이 제품으로 커피를 추출한 걸 더치커피 또는 콜드브루커피 라고 부르더군요!

(콜드브루 커피란? 뜨거운 물이 아닌 차가운 물을 이용하여 오랜 시간을 들여 우려내는 커피)

 

콜드브루커피의 장단점으로는 상온에서 추출하기 때문에, 풍미를 잃지 않는 기간이 다른 커피보다 길어 유통에 유리하고, 또한 원액 상태로 판매가 되기 때문에, 물이나, 우유, 시럽 등을 자신의 기호에 따라 넣기만 하면 커피가 완성되어, 오히려 캡슐커피보다 편리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다만, 그 제조 방법이 장시간을 필요로 하고, 제조를 하더라도 대량으로 생산할 수가 없기 때문에 확장의 어려움이 있다.

 

 

그럼 이제 제품과 빈플러스에 대해 약간의 소개를 드리자면..

 

빈플러스가 스타벅스 리저브에 공식 입점하면서 

스타벅스가 선택한 단 하나의 콜드브루 메이커! 라며 제품을 홍보하고 있더군요..

 

홍보 이미지

 

 

이렇게 따로 표시가 되있나봐요.

중국 상하이 스타벅스에 입점되어 판매 중인 에디션(위에 이미지)이 따로 있다고 합니다.

스타벅스에 입점했으니 믿고 구매하였습니다.. (스벅 사랑...)

 

 

 

M350 제품

 

 

이 제품은 물과 분쇄된 커피만 있으면 누구나 쉽게 추출이 가능해요!

물 350ml와 원두 60g 정도 있으면 3~4시간 후에 5잔 분량 커피가 추출 완료됩니다. 

모든 부품이 분리되어 손쉽게 물세척도 가능합니다.

 

 

 

사용후기

콜드브루메이커 M350 제품으로 커피를 추출하여 마셔보니 확실히 머신으로 내린 커피랑은

맛이 확연하게 달랐습니다. 부드럽다고 해야 되나..? 

다양한 더치커피를 마셔보지 못해서 정확하게 맛을 비교할 수는 없지만..

부모님은 머신커피보다 더치커피가 쓰지 않아서 좋다고 하셨어요.

 

그리고 냉장 보관으로 며칠 정도 숙성시켰더니 맛이랑 향이 더 깊어진 거 같았어요.

추출되자마자 바로 마시는 거보다는 맛의 깊이가 더 느껴지더군요.

 

 

커피 추출 중인 동영상

 

이건 커피 추출하고 있는 모습을 찍어본 동영상입니다. 

저렇게 한 방울 한 방울씩 떨어지는데요. 다 추출되는데  3~4시간 정도 걸려요!

 

 

추출 완료 커피

 

추출이 완료된 커피는 이렇게 병에 옮겨 담으면 끝! 

그리고 냉장고에 2일 정도 숙성시킨 후 더치커피 원액과 물을 적당량 섞어서 마시면 됩니다.

 

커피를 추출하는 데 있어 생각보다 손이 많이 가기에 귀찮은 점이 좀 있습니다.

그래도 그런 걸 감수하고도 마실만큼의 맛의 메리트가 있기에 한 병씩 내려놓고 마시고 있어요.

 

마지막으로 여러분들도 좋은 제품 찾으셔서 더 맛있는 커피 마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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